펜싱 김준호 "방송할수록 체질..뷰티 광고 촬영도 꼭 해보고파"

양소영 입력 2021. 9. 15. 22: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0 도쿄 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 김준호의 화보가 공개됐다.

김준호가 매거진 앳스타일(@star1) 10월 호 화보를 촬영했다.

도쿄 올림픽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거머쥐며 세계 정상에 우뚝 선 김준호.

올림픽 직후 거의 모든 예능을 섭렵하다시피하며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김준호.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0 도쿄 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 김준호의 화보가 공개됐다.

김준호가 매거진 앳스타일(@star1) 10월 호 화보를 촬영했다.

김준호는 편안한 매력부터 남성미가 물씬 느껴지는 매니시한 콘셉트까지 완벽 소화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도쿄 올림픽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거머쥐며 세계 정상에 우뚝 선 김준호. 경기에 임하기 전 항상 이미지 트레이닝을 충분히 한다는 그는 “올림픽 결승전에 대한 이미지 트레이닝은 너무 많이 해 셀 수도 없을 정도였다. 항상 그려오던 순간이다 보니 막상 결승전에서는 떨리지 않더라”며 “그 덕에 부담감을 떨치고 값진 결과를 낼 수 있었던 것 같다”고 금메달을 따낸 비결을 밝혔다.

또한 김준호는 금메달 확정 당시를 회상하며 “금메달 너무 기뻤지만, 극도의 긴장감과 안도감이 한꺼번에 몰려와 수명이 줄어드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며 “그때의 떨림은 아직도 다시 겪기 무서울 정도”라고 생생한 올림픽 후일담을 전했다.

올림픽 직후 거의 모든 예능을 섭렵하다시피하며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김준호. “방송을 하면 할수록 체질이라고 느낀다. 은퇴 후 기회가 닿는다면 방송 쪽에서 일해보고 싶다”고 밝힌 그는 “모든 활동이 새롭고 즐겁지만 기회가 된다면 뷰티 광고를 꼭 촬영해보고 싶다”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11월에 아들이 태어난다며 친구 같으면서도 존경할 수 있는 아빠가 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낸 김준호의 더 많은 인터뷰와 화보는 앳스타일 10월 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앳스타일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