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연X정이서X조인, KBS 단막극 '셋' 출연 확정[공식]

안윤지 기자 입력 2021. 9. 15.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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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주연, 정이서, 조인이 단막극으로 뭉친다.

15일 KBS 2TV '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1' 단막극 '셋'(극본 이남희, 연출 구성준) 측은 "소주연, 정이서, 조인이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1'은 KBS 2TV에서 오는 10월 첫 방송 되며, 단막극 '셋'은 12월에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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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배우 소주연, 정이서, 조인 /사진제공=이앤에스(소주연), 제이와이드컴퍼니(정이서), 판타지오(조인)
배우 소주연, 정이서, 조인이 단막극으로 뭉친다.

15일 KBS 2TV '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1' 단막극 '셋'(극본 이남희, 연출 구성준) 측은 "소주연, 정이서, 조인이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셋'은 성범죄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던 친구 셋이 복수를 위해 12년 만에 다시 모이면서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

소주연은 극 중 김종희로 분한다. 김종희는 과거 성적 학대를 당한 사실이 남들에게 알려질까 하는 두려움에 자신의 상처를 외면하고 부정하는 인물로, 평범하게 살아가길 누구보다 간절히 원하는 캐릭터다.

정이서는 우형주 역을 맡았다. 우형주는 어머니의 재혼 후 계부에 의해 성적 학대를 당하고 친한 친구들마저 피해자가 되자 강한 죄책감을 가지게 되는 인물로, 모든 것을 끝내기 위해 김종희(소주연 분)와 강보리(조인 분)를 12년 만에 종장리로 불러들인다.

조인은 강보리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강보리는 빛나고 똑똑했던 과거 자신과 다르게 망가져버린 현재의 삶을 복수를 통해 끝내고 다시 제 인생을 찾고자 하는 인물이다.

이렇듯 '셋'은 오랜 시간 자신들을 괴롭힌 상처를 극복하기 위해 복수를 실행하고자 모인 세 여자의 이야기로 안방극장에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세 친구들 사이에서 얽힌 비밀들이 드러나면서 펼쳐지는 갈등과 반전을 예고해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한편, '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1'은 KBS 2TV에서 오는 10월 첫 방송 되며, 단막극 '셋'은 12월에 만날 수 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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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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