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장근석·최수영 주연 '어쩌다 전원일기' 제작 무산

김진석 기자 입력 2021. 9. 15.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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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 최수영
배우 장근석의 소집해제 후 복귀작이자 최수영과 호흡을 맞출 드라마가 제작 무산됐다.

15일 다수의 드라마 관계자들에 따르면 카카오TV 드라마 '어쩌다 전원일기'는 주인공 캐스팅이 완료, 촬영을 앞두고 여러 사정으로 인해 제작이 최종 무산됐다고 밝혔다.

'어쩌다가 전원일기'는 하루아침에 손바닥만 한 깡촌 시골마을에 던져진 서울토박이 수의사가 그 곳의 순경을 만나 느닷없는 전원생활에 좌충우돌 적응해 나가며 순경의 추억 속 어린 날 비밀친구였음을 기억해내고 어른으로 다시 사랑을 시작하게 되는 이야기.

지난해 6월 소집해제하고 큰 활동이 없던 장근석의 복귀작이며 '런 온' 이후 주가가 오른 최수영의 주인공 작품으로 반응을 모았으나 결국 무산됐다. 다른 배우 캐스팅을 염두하는 것도 아니고 최종 무산돼 당분간 볼 수 없게 됐다. 당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조영민 PD가 연출하고 백은경 작가가 대본을 쓰며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하려고 했다.

장근석과 최수영은 차기작으로 다른 작품을 검토하고 있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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