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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방탄소년단, 유엔총회 일정 위해 18일 출국

이선명 기자 입력 2021. 09. 1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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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 임명장 수여식이 14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렸다. 그룹 BTS 멤버들이 임명장 수여식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그룹 방탄소년단이 유엔총회 연설 및 특별사절단 자격으로 출국 일정을 밟는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이용해 미국 뉴욕으로 출국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방탄소년단의 미국 출국 일정은 다음주 뉴욕에서 열리는 76차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서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14일 청와대에서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 사절’ 임명장을 수여받았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은 지속가능한 성장 등 미래세대를 위한 글로벌 의제를 선도하고, 국제사회에서 높아진 우리나라의 위상에 맞는 외교력의 확대를 위해 방탄소년단을 특사로 임명했다”고 했다.

이에 방탄소년단 리더 RM은 “우리가 받은 사랑을 보답하고 동시에 많은 것을 드릴 수 있을까 늘 고민하고 있었는데, 대통령께서 너무나 좋은 기회를 주셔서 영광”이라고 했다. 이와 함께 방탄소년단은 특별사절단 외교권과 만년필 등을 수여받았다.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 임명장 수여식이 14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렸다. 그룹 BTS 멤버들에게 지급된 외교관 여권과 만년필. 청와대사진기자단


방탄소년단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3박 5일 일정으로 뉴욕과 호놀룰루를 방문하는 문재인 대통령 일정에 동행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유엔총회에서 다섯 번째 기조연설을 이어간다.

방탄소년단이 유엔총회 연설에서 어떠한 발언을 이어갈 지에도 전 세계 팬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2018년과 2020년 두 차례 유엔총회 부대 행사에서 연설자로 나서 전 세계 팬들의 공감과 극찬을 이끌어 냈다. 특히 올해는 남북한 유엔 동시 가입 30주년을 맞은 해로써 이와 관련한 방탄소년단의 연설이 이어질 지도 관심이다.

이번 유엔 총회에서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가 핵심 의제로 논의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은 SDG 모먼트 행사에 참석해 연설한 뒤 영상으로 퍼포먼스 또한 선보인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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