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측 "스태프 백신 접종완료, 특사활동+해외일정 관련"(공식)

황혜진 2021. 9. 14.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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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과 스태프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쳤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 측은 9월 14일 뉴스엔에 스태프들의 백신 접종 관련 "특사 활동 및 해외 일정 관련해 접종을 진행한 것"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100인 이하의 하이브(HYBE, 산하 레이블 빅히트 뮤직) 스태프들은 최근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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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과 스태프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쳤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 측은 9월 14일 뉴스엔에 스태프들의 백신 접종 관련 "특사 활동 및 해외 일정 관련해 접종을 진행한 것"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가능한 일정과 형태의 공연을 새롭게 준비 중이다. 공연 관련 계획이 확정되면 별도 공지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업계에 따르면 100인 이하의 하이브(HYBE, 산하 레이블 빅히트 뮤직) 스태프들은 최근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쳤다. 빅히트 뮤직 측은 백신 접종 여부가 개인정보인 만큼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 역시 최근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해외 공연 개최 여부의 경우 논의 중이기는 하나 변수가 적지 않은 코로나19 시국이므로 확정된 바는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7월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Special Presidential Envoy for Future Generations and Culture)로 임명됐다. 14일 오전 청와대 주최 공식 임명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청와대는 미래세대를 위한 글로벌 의제를 선도하고, 대한민국 국제사회 위상에 걸맞게 외교력을 높이고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각국 정상 등 고위급 관계자들의 연설과 방탄소년단 등 민간 전문가들의 연설이 이어지는 유엔 총회 일반 토의는 9월 21일(현지시간)부터 27일까지 열린다. 방탄소년단은 특별사절 자격으로 9월 중 출국, 미국에서 열리는 제75회 유엔(UN) 총회에 참석한다. 총회 참석은 3번째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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