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와아가씨' 지현우·이세희, 맞대면 포착 [T-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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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우와 이세희의 심상치 않은 맞대면이 포착됐다.
25일 저녁 7시 55분 첫 방송하는 KBS2 새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극본 김사경·연출 신창석) 측은 지현우와 이세희가 위태로운 대면을 하고 있는 스틸을 13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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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지현우와 이세희의 심상치 않은 맞대면이 포착됐다.
25일 저녁 7시 55분 첫 방송하는 KBS2 새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극본 김사경·연출 신창석) 측은 지현우와 이세희가 위태로운 대면을 하고 있는 스틸을 13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기업의 회장 이영국(지현우)과 그의 집에 입주가정교사로 들어간 박단단(이세희)의 아슬아슬한 눈 맞춤이 담겨 있다. 진지한 표정의 이영국과 바짝 긴장해 얼어붙은 박단단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이영국의 압도적인 포스에 겁에 질린 듯 보이는 박단단의 얼굴과 어찌할지 모르는 그의 두 손에서 긴장감이 여실히 느껴진다. 과연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궁금해진다.
‘신사와 아가씨’ 제작진은 “지현우, 이세희 모두 각 캐릭터에 완벽히 분해 촬영에 임하고 있다. 어떤 사건 때문에 두 사람이 맞대면하고 있을지, 또 이영국의 집에 입주가정교사로 들어간 박단단이 무사히 적응할 수 있을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렇듯 지현우와 이세희가 무슨 일로 엮이게 됐는지, 앞으로 이들 앞에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첫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무한 증폭시키고 있다. 아직은 알 수 없는 두 사람의 관계 또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부채질하고 있다.
‘신사와 아가씨’는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다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신사’와 흙수저 ‘아가씨’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시청률 50%에 육박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하나뿐인 내편’의 김사경 작가와 ‘비밀의 남자’, ‘끝까지 사랑’ 등을 연출한 ‘미다스의 손’ 신창석 PD가 의기투합했다. ‘오케이 광자매’ 후속작이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지앤지프로덕션]
신사와 아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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