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설현, 얼굴만큼 마음도 따뜻.."간질환자 열심히 도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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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 멤버 설현이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9일 설현은 자신의 SNS에 "제가 홍보대사로 함께 한 대한 간암학회의 유튜브 영상 2탄이 올라왔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세 장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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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서희 인턴기자] 그룹 AOA 멤버 설현이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9일 설현은 자신의 SNS에 “제가 홍보대사로 함께 한 대한 간암학회의 유튜브 영상 2탄이 올라왔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세 장을 게재했다.
설현은 “간암에 대한 여러분의 궁금증을 ‘오’해 없이 명’쾌’하게 해결해드리는 ‘간암 OK’ 영상! 이번에는 간암의 치료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라며 “이번 영상을 통해 간암의 수술적 절제, 간 이식, 경동맥 화학색전술, 고주파 열 치료 등 여러 치료법에 대해 쉽게 이해하시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했다.
이어 “간질환을 가지고 계신 모든 환자분들, 특히 많이 힘드실 간암 환자분들 그리고 보호자분들께 앞으로도 정확한 간암 관련 정보를 전해드리도록 간암학회는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홍보대사인 저도 열심히 도우면서 응원하겠습니다.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며 유튜브 시청을 독려했다.
지난 2월 간암학회 홍보대사로 위촉된 설현은 “어렸을 때부터 키워주신 외할머니께서 간암 판정을 받으셨다. 다행히 초기에 발견하고, 잘 치료 받아 지금은 5년째 완치 상태”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팬들은 “자랑스럽다”, 언니는 천사야”, “좋은 정보 고마워요”, “설현 덕에 간암에 대해서 잘 알게 됐어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사진에는 마스크를 살짝 내린 채 상큼한 미소를 짓는 설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날 분홍색 원피스에 M사의 명품 가방을 들어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설현은 최근 유튜브 채널 ‘눈이 부시게 by 설현’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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