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 얼굴만큼 마음도 곱네.."열심히 도우면서 응원할게요"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AOA 멤버 설현이 대한간암학회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설현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사진 두 장을 올리면서 "제가 홍보대사로 함께 한 대한간암학회의 유튜브 영상 2탄이 올라왔다"고 소식을 전했다.

이어 그는 "이번 영상을 통해 간암의 수술적 절제, 간 이식, 경동맥 화학색전술, 고주파 열 치료 등 여러 치료법에 대해 쉽게 이해하시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간질환을 가지고 계신 모든 환자분들, 특히 많이 힘드실 간암 환자분들 그리고 보호자 분들께 앞으로도 정확한 간암 관련 정보를 전해드리도록 간암학회는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홍보대사인 저도 열심히 도우면서 응원하겠다"고 따뜻한 말을 덧붙였다.

설현은 자신의 외할머니가 간암 판정을 받고 치료를 해 현재는 5년째 완치 상태라고 사연을 밝히면서 지난 1월부터 대한간암학회 홍보대사로 활동을 시작했다.

설현은 최근 유튜브 채널 '눈이 부시게 by 설현'을 개설하고 팬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고 있다.

[사진 = 설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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