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베리' 강민, 남다른 수능 포부.."제가 밑에서 깔아드리겠다"

/사진=V라이브 '베리베리'

그룹 베리베리(VERIVERY) 강민이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응시한다고 밝혔다.

강민은 8일 V라이브(VLIVE)를 통해 "수능 원서를 접수했다"며 수능에 대한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영상에서 그는 "수능 원서 접수했다. 제가 수능을 보게 됐다"며 "제가 제일 밑에 깔아주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고3들 다 박수 치세요. 고3 여러분, 아니 고3 학생님들. 제가 제일 밑에서 깔아드리겠다"며 수능에 임하는 각오와 포부를 드러냈다.

다만 그는 "그래도 긴장은 하셔야 한다. (저도 문제를) 풀기는 푼다"며 수험생들을 향해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라고 조언했다.

강민은 지난 2019년 베리베리로 데뷔해 히트곡 '불러줘', '딱 잘라서 말해' 등으로 얼굴을 알렸다. 최근 베리베리는 신곡 'Trigger'로 컴백했으며 강민은 MBC M '쇼챔피언'에서 아스트로(ASTRO) 문빈, 윤산하와 함께 MC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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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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