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혜정, 럽스타 의혹이후 첫 SNS.."이런곳 있을줄이야"

전형주 기자 2021. 9. 8.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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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의 혜정이 SNS 활동을 재개했다.

지난 2일 한 남성과 '럽스타그램' 의혹으로 활동을 멈춘 지 6일 만이다.

앞서 혜정은 2일 한 남성과 찍은 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럽스타그램' 의혹을 받았었다.

이에 대해 혜정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해당 남성은 고등학교 때부터 친한 사이다. 사진을 올린 후 반응을 보고 당황해 삭제한 것 같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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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혜정 인스타그램


그룹 AOA의 혜정이 SNS 활동을 재개했다. 지난 2일 한 남성과 '럽스타그램' 의혹으로 활동을 멈춘 지 6일 만이다.

8일 혜정은 인스타그램에 "집 근처에 이런 곳이 있을 줄이야"라는 글과 함께 산책 도중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을 보면 그는 해바라기가 활짝 핀 꽃밭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카메라를 보며 어색한 미소를 지어 보이기도 한다. 흰색 와이셔츠에 청바지를 매치해 청순미가 돋보인다.

혜정은 "너무 아름답다. 근데 난 사진을 찍어준다고 멍석 깔아주면 못하는 편"이라고 털어놨다.

앞서 혜정은 2일 한 남성과 찍은 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럽스타그램' 의혹을 받았었다. 그는 사진에서 검정색 티셔츠 차림의 남성과 얼굴을 밀착한 채 미소를 짓고 있었다.

이 사진은 게시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삭제됐으나,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 확산하며 화제가 됐다. 이에 대해 혜정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해당 남성은 고등학교 때부터 친한 사이다. 사진을 올린 후 반응을 보고 당황해 삭제한 것 같다"고 해명했다.

한편 혜정은 2012년 AOA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지난 4월 공개된 웹드라마 '사랑#해시태그'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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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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