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과 유독 친한 매니저"..권민아, 억울함만 가득한 해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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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출신 권민아가 지민과의 나눈 대화의 녹취록과 문자메시지가 공개된 것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8일 디스패치가 권민아와 초아를 비롯한 AOA 멤버들이 지난해 권민아의 집에서 함께 만나서 대화를 나는 내용 일부를 공개한 것과 관련해 권민아는 "이렇게 된 거 차라리 그날 있었던 모든 CCTV와 녹취록을 공개해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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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AOA 출신 권민아가 지민과의 나눈 대화의 녹취록과 문자메시지가 공개된 것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8일 디스패치가 권민아와 초아를 비롯한 AOA 멤버들이 지난해 권민아의 집에서 함께 만나서 대화를 나는 내용 일부를 공개한 것과 관련해 권민아는 "이렇게 된 거 차라리 그날 있었던 모든 CCTV와 녹취록을 공개해달라."고 호소했다.
권민아는 "언니 측 제보만 듣고 이렇게 글(기사)만 보면 사과를 100번 넘게 들은 것과 같다."면서 "우리 집에서 신지민 언니와 유독 친한 팀장님 매니저 님이 동반했다. (녹취를) 틀어달라."며 자신의 억울함을 표현했다.
이와 함께 권민아는 FNC 엔터테인먼트 소속 매니저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일일이 반박하지 않으면서도 "저기 제보된 매니저님들 이야기와 녹취록 이야기 등 다 누군지 알고, 내용 다 기억한다."는 알쏭달쏭한 해명을 내놓기도 했다.
권민아는 최근 호텔에서 남자친구와 비흡연 객실에 투숙해 흡연을 했다는 논란에 휘말린 것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과태료 30만원 지불과 죄송하다고 얘기하고, 다 치워두고 편지 한 장 써두고 나왔다."면서 "변명 같은 소리지만 금연 안내문과 금연 안내를 받지 못했고 기본 상식이 없어서 실내 금연을 몰랐다."고 덧붙였다.
권민아는 "이렇게 되면 지금껏 했던 말이 다 거짓말이 된다. 나를 가두지 말아 달라. 나 혼자서라도 말할 기회라도 달라. 증인과 제보 등을 공개할 기회라도 달라."고 여전히 억울함을 호소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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