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X아"..권민아가 지민에게 보낸 메시지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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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까지 반년 간 지민에게 보낸 문자메시지가 공개됐다.
8일 디스패치는 "권민아가 지민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했고 이에 지민이 가요계를 은퇴하고 폭로에 대응하지 않았다. 그러자 권민아는 지민에게 수 차례 문자메시지를 보냈다."며 그 내용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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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AOA 활동 당시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한 권민아가
지난 5월까지 반년 간 지민에게 보낸 문자메시지가 공개됐다.
8일 디스패치는 "권민아가 지민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했고 이에 지민이 가요계를 은퇴하고 폭로에 대응하지 않았다. 그러자 권민아는 지민에게 수 차례 문자메시지를 보냈다."며 그 내용을 보도했다.
권민아는 지민에게 "읽고 답장 안 하고 잘 살고 있나 봐", "우리 집으로 와라", "우리 집에서 칼 찾았잖아. 칼 지금 많다. 와라."라고 도발하거나 "우리 신지민 간댕이 어디로 갔노. 나랑 한판 붙자. 와라. 이 창X아"라며 언어폭력에 가까운 말을 하기도 했다.
또 권민아는 지민에게 부모를 언급하며 "네 엄마도 전혀 죄책감 못 느끼나? 남에 딸이 매일 죽니 사니 원인이 지 딸인데", "지민아, 엄마 편찮으시나 혹시. 내 연락 좀 받지. 어차피 또 보게 될 건데" 등이라는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지민은 지난해 권민아에 대해 "권민아를 이해하거나 세심하게 잘 살피지 못했다. 우리 팀이 외부에서 좋게만 보여야 한다는 생각으로 살았고 많이 모자란 리더였던 것 같다."며 자신의 행동에 대해 사과하고 가요계를 은퇴했다.
권민아는 1년 넘게 지민에게 입은 피해를 언급하는 동시에, 사생활에 대한 비난도 서슴지 않고 있다. 그는 지난 7월 라이브 방송에서 "AOA 멤버 중에 성관계를 좋아하는 멤버가 있다"고 말한 뒤 댓글창에 "그거 신지민이요"라고 남겨 논란을 빚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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