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 AOA 탈퇴 후 근황.."고개 숙이고 다녀서 안타까워" 목격담

신정인 기자 2021. 9. 7.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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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 출신 지민의 근황이 전해졌다.

앞서 지민은 같은 그룹 멤버였던 권민아의 폭로로 괴롭힘 주동자로 지목되면서 활동을 중단해 왔다.

작성자는 "지민과 같은 건물에 살아서 강아지 산책 때 아주 가끔 보는데 앞으로 당당히 다녔으면 좋겠다"고 적었다.

한편 지민은 2012년 AOA 멤버로 데뷔했으나 지난해 8월 전 멤버 권민아의 왕따 주동자로 지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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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 출신 지민 /사진=이기범 기자


그룹 AOA 출신 지민의 근황이 전해졌다. 앞서 지민은 같은 그룹 멤버였던 권민아의 폭로로 괴롭힘 주동자로 지목되면서 활동을 중단해 왔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민과 같은 건물에 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주민이 남긴 댓글 캡처본이 공유됐다. 작성자는 "지민과 같은 건물에 살아서 강아지 산책 때 아주 가끔 보는데 앞으로 당당히 다녔으면 좋겠다"고 적었다.

이어 "마스크랑 모자 써서 (얼굴이) 잘 안 보인다. 그냥 '지민이구나'만 알아보는 정도"라며 "원래 엄청 말랐어서 더 마른건지도 모르겠다. 그냥 늘 고개 숙이고 다녀서 안타깝다"고 말했다.

실제로 지민은 반려견 3마리와 반려묘 1마리를 키우고 있다.

앞서 지난해 1월 한 매체는 지민이 외부와 완전히 차단된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당시 지민은 가까운 매니저 외 다른 지인들과의 만남을 일절 금하며 두문불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민은 2012년 AOA 멤버로 데뷔했으나 지난해 8월 전 멤버 권민아의 왕따 주동자로 지목됐다. 논란이 커지자 그룹을 탈퇴 후 사실상 연예계에서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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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인 기자 baech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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