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고개숙이고 다녀 안타까워"..지민, AOA 탈퇴 후 목격담 화제

정유진 기자 2021. 9. 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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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아의 폭로로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AOA 출신 지민의 근황이라는 글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지민과 주민이라는 한 누리꾼의 댓글 캡처본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퍼지고 있다.

AOA로 활동하다 2019년 팀을 탈퇴하고 연기자로 전향한 권민아는 지난해 AOA 활동 당시 지민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 사건으로 논란이 커지자, 지민은 AOA를 탈퇴하고 연예 활동을 모두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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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OA 출신 지민.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권민아의 폭로로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AOA 출신 지민의 근황이라는 글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지민과 주민이라는 한 누리꾼의 댓글 캡처본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퍼지고 있다.

자신이 지민과 같은 건물에 거주하고 있다는 이 누리꾼은 "지민과 같은 건물 살아서 강아지 산책 때 아주 가끔 보는데 앞으로 당당히 다녔으면 좋겠다"고 썼다.

또 "마스크랑 모자 써서 (얼굴이) 잘 안 보인다. 그냥 '지민이구나'만 알아보는 정도다. 원래 엄청 말라서 더 마른 건지도 모르겠다. 그냥 늘 고개 숙이고 다녀서 안타깝다"고 했다.

해당 누리꾼이 실제 지민과 주민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지민은 반려견 3마리와 반려묘 1마리를 기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민의 근황은 지난 1월에도 한 차례 전해진 바 있다. 당시 한 매체는 지민이 외부와 완전히 차단된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민의 근황에 대해 "두문불출"이라고 표현한 측근의 말을 덧붙이기도 했다.

AOA로 활동하다 2019년 팀을 탈퇴하고 연기자로 전향한 권민아는 지난해 AOA 활동 당시 지민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 사건으로 논란이 커지자, 지민은 AOA를 탈퇴하고 연예 활동을 모두 중단했다. 이후에도 권민아는 계속해서 지민으로부터 괴롭힘당했다는 폭로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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