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아, 호텔 객실 내 흡연 해명 "아니라면 벌금 내고 청소해놓고 가겠다"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호텔 객실 내 흡연에 대해 해명했다.

권민아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이트에서 예약당시 이렇게 했었는데 그래서 흡연 가능 객실이라고 지금도 알고있는데 그게 아니라면 벌금도 내고 깨끗히 청소해놓고 가겠습니다"라며 호텔 예약 내역을 공개했다.

'선호하는 객실' 선택 항목에서 '흡연 가능 객실'을 택했음을 알린 권민아는 "여기 호텔을 처음 와봐서 잘 모르겠으니 물어보겠습니다. (참고로 금연 또는 금연객실이란 설명 없었고, 호텔 구조 자꾸 물어보시는데 처음 와봐서 처음 보는 구조입니다. 여쭤보고 알아서 처리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앞서 권민아는 최근 교제를 알린 연인과의 호캉스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나 사진 중에는 그가 담뱃불이 붙은 담배를 들고 있는 모습도 있었고, 누리꾼들은 호텔 객실 내 금연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권민아는 이에 대한 별다른 멘트 없이 해당 사진을 삭제한 후 재업로드 했고, 이에 누리꾼들의 해명 요구가 이어진 바 있다.

사진=권민아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