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코드 故 권리세, 오늘(7일) 7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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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레이디스코드 고(故) 권리세가 세상을 떠난 지 7년이 됐다.
고 권리세는 지난 2014년 9월 3일 경기 용인시 영동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나흘 만인 9월 7일 세상을 떠났다.
이후 2013년 5인조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멤버로 데뷔해 활동했지만 불의의 사고로 숨졌다.
사고 충격으로 멤버 고 고은비는 사고 당일 세상을 떠났으며 며칠 뒤 권리세까지 사망해 추모의 물결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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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그룹 레이디스코드 고(故) 권리세가 세상을 떠난 지 7년이 됐다.
고 권리세는 지난 2014년 9월 3일 경기 용인시 영동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나흘 만인 9월 7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23세.
재일교포 출신인 고인은 2009년 제53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해외동포상을 수상했고, 이후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에 출연해 한국 연예계에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13년 5인조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멤버로 데뷔해 활동했지만 불의의 사고로 숨졌다. 당시 사고 당시 차량에는 매니저와 레이디스코드 멤버들이 타고 있었으며,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가드레일을 박았다. 사고 충격으로 멤버 고 고은비는 사고 당일 세상을 떠났으며 며칠 뒤 권리세까지 사망해 추모의 물결이 이어졌다.
권리세 고은비의 사망 이후 레이디스코드는 애슐리 소정 주니 3인조로 팀을 재정비해 활동을 이어왔다. 2020년 2월 소속사와의 계약이 만료돼 팀을 해체했고, 이후 각자의 길을 걷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레이디스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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