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아 장문 SNS 언제 끝날까 "성관계 좋아한다고?"[스타IN★]

윤상근 기자 2021. 9. 6.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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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AOA 멤버 출신 가수 겸 배우 권민아의 인스타그램 장문 글 업데이트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권민아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웃고 있는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후에도 권민아는 6일 또 다시 장문의 글을 적으며 "저는 거짓말 절대 없어요. 그리고 자꾸 이러면 명예훼손죄? 물론 가능합니다. 하고 싶으면 해보세요"라고 적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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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사진=권민아 인스타그램

걸그룹 AOA 멤버 출신 가수 겸 배우 권민아의 인스타그램 장문 글 업데이트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권민아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웃고 있는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사진에서는 웃고 있지만 정작 권민아가 적은 글에는 사진 속 미소와는 거리가 먼 듯한 내용이 담겼다.

권민아는 "그냥 솔직하게 말할께요. 자꾸 지긋 지긋하다 그러고 내가 자꾸 피해자 코스프레 한다고 하는데 좀 전 글에도 나 피해자란 말 안 적었고, 저에 요즘 생각은 참고 안살고 어릴 적 제 자신 성격대로 살거예요"라고 적었다.

또한 "이렇게 된 거 그냥 제 솔직한 성격대로 살 거예요. 공인이라서 그러면 안된다? 공인으로 안 써준다? 그러면 과감히 포기 할 마음도 있습니다"라며 "애미 애비 거리면서 욕하지 마세요"라고도 밝혔다.

권민아는 다소 격한 단어도 덧붙여가며 "전 가식 싫어요. 그냥 도가 지나치든 말든 내 성격대로 살래요. 저렇게 살면은 팬들 마음 끌고 돈 많이 벌겠죠. 근데 그렇게해서 버는 돈이 행복한건가? 실력으로 버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말 안해요"라며 "진심으로 마음가는 팬들도 물론 있지. 싫은 사람한데까지 좋아하는 척 해야 할 필요 있나?"라고 되물었다.

또한 권민아는 "저 보고 남자 사건 있어 놓고 또 다른 남자랑 만난다고 XX 좋아할 것 같다, 문란할 것 같다 하셨죠? 솔직히 당당해요"라며 "담배도 피우고, 술도 즐겨 마시지만 잘은 못 마시고 대신 법에 어긋나는 행동은 해본 적 없고 욕도 잘 할 줄 알고 남자같은 성격도 있고 뒤에서 말하는 거 안 좋아하고 돌려 말하는거 안 좋아하고 인정할 거는 빨리 인정하는 게 좋고 어른한데는 무조건 예의지켜야 하고 말보다 행동이 먼저인 사람이고 호불호 심하고 좋아하는 사람한데는 다 퍼주고 싫어하는 사람한데는 그닥 해줘야 할 필요성 못느끼고 그냥 이런 사람이에요"라고 적었다. 권민아는 "성격 노력은 하겠지만 잘 안바뀌어요. 바꿀 마음도 사실 없고 그래서 누가 어떻게 보든지 말든지 이제 무작정 솔직하게 살려고요"라고 덧붙였다.

이후에도 권민아는 6일 또 다시 장문의 글을 적으며 "저는 거짓말 절대 없어요. 그리고 자꾸 이러면 명예훼손죄? 물론 가능합니다. 하고 싶으면 해보세요"라고 적기도 했다. 권민아는 "지금 수사중인것도 대략 7개월째 입니다. 항상 고소진행을 하면 특히 이 죄같은 경우 처벌에 비해 피해자만 또 정신적인 고통이 엄청 심하죠. 피의자는 편해요. 모르쇠 태도, 변호사 선임 잘하시면 편하게 진행됩니다"라며 "억울해 죽겠는 피해자가 입 좀 많이 열고 강하게 나온다고 해서 범죄자 취급이나 받고 앉았고 그럼 난 누구한데 털어내며 보상하나 못 받은 채로 왜 이렇게 살아야하지? 저 지금도 참고 있는거예요"라고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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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기자 sg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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