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아, 악플러에 "만나서 얘기하자..전부 밝힐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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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악플러들의 행동에 입장을 보였다.
권민아는 3일 오후 자신의 SNS에 "생각해보니 내가 죄인도 아닌데 내막을 모르시니까 충분히 그렇게 보실 수 있어요"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앞서 권민아는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점점TV'에서 공개한 영상에서 14세 때 성폭행 피해 사실과 AOA 내 따돌림 사건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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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악플러들의 행동에 입장을 보였다.
권민아는 3일 오후 자신의 SNS에 "생각해보니 내가 죄인도 아닌데 내막을 모르시니까 충분히 그렇게 보실 수 있어요"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원래 성격대로 돌아가려고 하고, 남 눈치 이제 그만 좀 보고 당당하고 하고싶은 것들 시도 해보면서 하고싶은 말도 이제는 조금씩 하면서 살고있는데 제 주변인들이 왜 힘들어해야 하나"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정말 아직도 이해가 안되고, 저에게 증오심이 가득하고, 상세하게 내막을 듣고싶으시다면 디엠(DM) 보내달라"며 "시간 여유가 되시는 분들은 만나서 이야기하자. 녹취를 하셔도 좋으니 모든 걸 다 말해드릴 수 있다"고 말했다.
권민아는 "사실대로 다 말해드릴 수 있고, 10대 때가 궁금하시다면 그 또한 전부 밝힐 수 있다"며 "만나서 이야기해요. 정말 원하신다면"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권민아는 "만나면 다 물어보세요 전부다. 제 지인들을 건드리는 건 아니죠. 이건 저도 못참겠습니다. 차라리 저한테 다 부으시고, 물어보세요"라고 당부했다.
앞서 권민아는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점점TV'에서 공개한 영상에서 14세 때 성폭행 피해 사실과 AOA 내 따돌림 사건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권민아는 2012년 AOA 멤버로 데뷔해 2019년 탈퇴했다. 현재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제공 = 오센]
YTN star 지승훈 (gsh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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