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아닌 절친?"..AOA 혜정, 男과 맞댄 사진 '빛삭' 해명 나섰다

강소영 2021. 9. 3.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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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OA 멤버 혜정(사진 왼쪽)이 한 남성과 얼굴을 밀착하고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가 빠르게 삭제된 후 의혹이 번지자 소속사가 해명에 나섰다.

3일 혜정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혜정에게 확인한 결과, 사진 속 남성은 혜정과 고등학교 때부터 친하게 지낸 절친이다"라고 해명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혜정과 남성은 다정한 포즈를 보여 팬들은 두 사람이 연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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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캡처
 
AOA 멤버 혜정(사진 왼쪽)이 한 남성과 얼굴을 밀착하고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가 빠르게 삭제된 후 의혹이 번지자 소속사가 해명에 나섰다.

3일 혜정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혜정에게 확인한 결과, 사진 속 남성은 혜정과 고등학교 때부터 친하게 지낸 절친이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사진을 올린 후 빠르게 게시물을 삭제한 것에 대해 “일부 팬들의 반응이 의도와 다르게 흘러가 당황해 게시물을 내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2일 혜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니, 카메라가 좋네?”라며 얼굴을 맞대고 웃고 있는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혜정과 남성은 다정한 포즈를 보여 팬들은 두 사람이 연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하지만 게시물은 곧바로 삭제돼 의혹에 더욱 불을 지폈다.

한편 혜정은 AOA 멤버로 활동하다 연기로 활동영역을 넓혀 최근 웹드라마 ‘사랑 #해시태그’에 출연했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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