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혜정, 셀카 삭제→럽스타그램 의혹에 해명 "친한 친구 사이"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2021. 9. 3.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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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혜정이 럽스타그램 의혹 해프닝을 겪었다.

혜정은 지난 2일 자신의 SNS에 "아니, 카메라가 좋네?"라는 글과 함께 한 남성과 다정한 포즈로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혜정은 같은 사진을 올린 뒤 "BEST FRIEND"라고 해명하는 듯한 글을 올렸지만 이내 삭제됐다.

의혹이 계속되자 혜정의 소속사 FNC 측은 "두 사람은 고등학교 때부터 친한 사이"라며 해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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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혜정이 럽스타그램 의혹 해프닝을 겪었다.

혜정은 지난 2일 자신의 SNS에 "아니, 카메라가 좋네?"라는 글과 함께 한 남성과 다정한 포즈로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혜정은 검은 셔츠를 입은 남성과 친한 사이인 듯 얼굴을 밀착한 채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이후 해당 사진은 돌연 삭제됐고, 일각에서는 실수로 올린 '럽스타그램'이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됐다. 이에 혜정은 같은 사진을 올린 뒤 "BEST FRIEND"라고 해명하는 듯한 글을 올렸지만 이내 삭제됐다.

의혹이 계속되자 혜정의 소속사 FNC 측은 "두 사람은 고등학교 때부터 친한 사이"라며 해명에 나섰다. 그러면서 사진이 삭제된 이유에 대해서는 "사진을 올린 후 반응을 보고 당황해 삭제한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혜정은 웹드라마 '사랑 #해시태그'에 출연하는 등 연기자로도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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