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재개' AOA 설현, 분식 먹방 도전.."예쁜척 할때마다 못생겼다"

김나연 2021. 9. 1. 14: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AOA 설현이 먹방에 도전했다.

1일 설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눈이 부시게 by 설현'에 "먹방 (feat.아무말대잔치)"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 했다.

한편 지난해 AOA 전 멤버 권민아의 연이은 폭로로 잠시 활동을 쉬었던 설현은 지난 25일 첫 유튜브 영상을 업로드 하며 약 5개월만에 SNS 활동을 재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나연 기자] AOA 설현이 먹방에 도전했다.

1일 설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눈이 부시게 by 설현'에 "먹방 (feat.아무말대잔치)"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 했다.

이날 카메라 앞에 모습을 드러낸 설현은 "오늘 눈화장은 안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괜찮은데 그래도?"라는 스태프의 말에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이후 그는 "저는 스케줄이 있어서 회사에 잠깐 왔는데 밥 먹으러 갈 거다"라고 말했다. 설현은 스태프들과 메뉴를 고민한 끝에 결국 분식점에서 음식을 주문했다.

회사 옥상에 올라온 설현은 김밥, 쫄면, 돈까스 등을 늘어놓고 음식을 먹기 시작했다. 특히 고추를 추가한 김밥을 먹고 생각하지 못한 맵기에 표정관리를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설현은 "저는 맨날 참치 김밥에 고추를 넣는다. 그래서 안 매워지면 '겨울이구나', 매워지면 '여름이구나', 한다"고 소소한 팁을 공유했다.

또 설현은 코에 쫄면이 비췄다는 스태프의 말에 "피부가 너무 좋아서"라고 자랑하는가 하면, 카메라를 의식해 쫄면을 먹던 중 "이렇게 예쁜척 할때마다 못생겼다"고 겸손을 표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배부르다며?"라고 되묻는 스태프에게 "배부르다고 했지 그만 먹는다고는 안 했다. 이렇게 훌륭하게 자랐다"고 너스레를 떨며 마지막까지 끊임없이 먹방을 이어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해 AOA 전 멤버 권민아의 연이은 폭로로 잠시 활동을 쉬었던 설현은 지난 25일 첫 유튜브 영상을 업로드 하며 약 5개월만에 SNS 활동을 재개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유튜브 '눈이 부시게 by 설현'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