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질' 황정민 잡는 류경수, 1000대1 경쟁률 뚫은 존재감 어땠나

배효주 2021. 8. 30. 13: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질' 류경수가 빌런 2인자로 압도적 존재감을 과시했다.

1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인질'(감독 필감성)은 어느 날 새벽, 증거도 목격자도 없이 납치된 배우 황정민을 그린 리얼리티 액션스릴러.

그런 류경수가 이번에는 1,00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인질'에 합류, 독보적인 캐릭터 '염동훈'을 탄생시켰다.

'염동훈'은 황정민을 납치한 빌런 조직의 2인자로, 어디로 튈지 모르는 예측불허의 인물.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배효주 기자]

'인질' 류경수가 빌런 2인자로 압도적 존재감을 과시했다.

1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인질'(감독 필감성)은 어느 날 새벽, 증거도 목격자도 없이 납치된 배우 황정민을 그린 리얼리티 액션스릴러.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 출연하여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린 류경수는 비교적 최근 카카오TV '도시남녀의 사랑법'에서 전작과 정반대되는 캐릭터를 연기해 시청자들에게 다시 한번 눈도장을 찍었다.

그런 류경수가 이번에는 1,00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인질'에 합류, 독보적인 캐릭터 ‘염동훈’을 탄생시켰다. ‘염동훈’은 황정민을 납치한 빌런 조직의 2인자로, 어디로 튈지 모르는 예측불허의 인물.

그는 '이태원 클라쓰'와 '도시남녀의 사랑법'에서 보여준 인간적인 모습과는 또 다른 강렬한 매력으로 스크린을 점령하고 있다. 베테랑 배우 황정민과 함께한 소감에 대해 ‘속성으로 짧게 유학을 다녀온 기분’이라고 표현한 그는 "'우리의 에너지를 관객들에게 고스란히 보여주자'는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고 촬영을 하면서도 계속해서 열정을 강조했다"라고 말하며 열정이 가득했던 촬영 현장을 되새겼다.

한편 류경수는 8월 30일 오후 8시 30분 KBS Cool FM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 보이는 라디오에 출연한다. 특히 DJ 강한나와 대학교 선후배 사이로 만나, 9년 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각별한 사이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사진=NEW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