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 한 줌 허리 드러낸 크롭트 티 패션..여전한 청순 미모

이은 기자 2021. 8. 3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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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 설현이 가녀린 몸매를 자랑했다.

설현은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늘이랑 바지랑 셋트"라며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설현은 잘록한 개미허리가 드러나는 짧은 크롭트 티셔츠에 얼룩 무늬가 돋보이는 하이웨이스트 바지를 입고 포즈를 취했다.

2000년대 유행했던 '본더치' 티셔츠에 화려한 애니멀 프린트 바지를 선택한 설현은 복고 분위기의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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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 설현/사진=설현 인스타그램

그룹 AOA 설현이 가녀린 몸매를 자랑했다.

설현은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늘이랑 바지랑 셋트"라며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그룹 AOA 설현/사진=설현 인스타그램

사진 속 설현은 잘록한 개미허리가 드러나는 짧은 크롭트 티셔츠에 얼룩 무늬가 돋보이는 하이웨이스트 바지를 입고 포즈를 취했다.

푸른 하늘에 뭉게구름이 떠 있는 모습이 마치 설현의 바지와 유사해 눈길을 끈다.

2000년대 유행했던 '본더치' 티셔츠에 화려한 애니멀 프린트 바지를 선택한 설현은 복고 분위기의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그룹 AOA 설현/사진=설현 인스타그램

긴 머리를 풀어내려 청순한 분위기를 살린 설현은 또 큼직한 블랙 숄더백을 어깨에 메고, 아기자기한 팔찌를 겹겹이 착용해 멋스러운 룩을 완성했다.

설현의 근황을 확인한 그룹 씨엔블루 이정신은 "추억의 본더치"라며 "오태식이 돌아왔구나"라는 영화 '해바라기'의 명대사로 SNS 활동을 시작한 설현을 반겼다.

한편 설현은 AOA 출신 권민아가 팀 내 왕따 사건을 지속적으로 폭로한 이후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권민아는 설현을 '방관자'라고 주장했고 이에 대해 설현이 입장을 내놓지 않자 그를 비난하는 여론이 일기도 했다.

설현은 지난 1월 종영한 tvN 드라마 '낮과 밤' 출연한 이후 방송 활동을 하지 않아왔다. 그러나 설현은 지난 2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눈이 부시게 by 설현'을 통해 영상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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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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