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쿠라 하이브 계약시 개런티, HKT48 시절과 비교도 안될 것" 日보도 [MD재팬]

2021. 8. 28.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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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걸그룹 HKT48, 아이즈원 출신인 미야와키 사쿠라(23)의 하이브 전속계약설에 대한 일본의 관심도 뜨겁다.

최근 다수의 매체들은 미야와키 사쿠라가 하이브와 전속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보도하고 있다. 비록 하이브 측이 "아티스트의 계약 관련 내용에 대해 확인을 해드릴 수 없다. 양해 부탁드린다"며 말을 아끼고 있지만, 하이브가 미야와키 사쿠라를 비롯해 마찬가지로 아이즈원 출신인 김채원과 계약을 했다는 보도가 추가로 나오는 등 추측과 관심은 무성하게 피어오르는 상태다.

하이브가 세계적인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소속사인 만큼 미야와키 사쿠라의 이적설에 대한 열도의 관심도 당연히 뜨거울 수 밖에 없다.

27일 일본 매체 닛칸 겐다이는 일본 음악업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미야와키 사쿠라에 대한) 하이브의 대우와 개런티는 HKT48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것이다. 한국 측에서 제안이 오면 거절할 이유가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하이브의 새로운 걸그룹은 방탄소년단처럼 세계 진출을 목표로 하는 만큼, 이와 같은 계획이 이뤄진다면 사시하라 리노의 연봉도 상회할 수 있다"는 전망을 덧붙였다. 사시하라 리노는 일본의 대표적인 걸그룹인 AKB48 출신으로 역대 최고 인기 멤버 중 하나인 인물이다.

한편 미야와키 사쿠라는 지난 2011년 일본 그룹 HKT48로 데뷔했다. 이후 2018년 엠넷 '프로듀스 48'에 출연, 최종 2위를 차지해 한일 합작 그룹 아이즈원 멤버로 활동했다.

올해 4월, 아이즈원은 CJ ENM과의 전속계약을 마무리하고 활동을 종료했다. 미야와키 사쿠라는 일본으로 돌아가 지난 6월 HKT48을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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