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미야와키 사쿠라 경호, 방탄소년단 경호팀이 맡았다

이선명 기자 2021. 8. 27.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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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미야와키 사쿠라가 27일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해 입국하는 과정을 경호한 이들은 하이브 관련 경호팀인 것으로 확인됐다. 엠넷 제공


아이즈원 출신 미야와키 사쿠라가 입국할 당시 경호를 맡은 이들은 하이브과 관련된 경호팀인 것으로 확인됐다.

미야와키 사쿠라는 27일 오후 7시쯤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해 입국했다. 검정 벙거지에 마스크를 쓰고 입국한 미야와키 사쿠라는 취재진을 만나 포토 타임을 가졌다.

이날 미야와키 사쿠라를 경호한 경호팀은 하이브와 관련된 경호팀으로 방탄소년단의 경호를 맡은 적이 있는 이들이다.

현재 미야와키 사쿠라는 하이브와의 전속계약 체결이 유력한 상황이다.

입국하는 과정에서 그를 경호하는 경호팀의 방어는 철통 같았다. 경호팀은 곳곳에서 모여든 팬들을 뚫고 차량으로 이동했다.

입국 과정에서 철벽 경호를 보여준 경호팀은 방탄소년단 경호를 맡았던 하이브 관련 경호원들로 확인됐다. 유튜브 ‘WowKorea FAN’ 방송 화면 캡처


미야와키 사쿠라를 비롯해 같은 아이즈원 출신인 김채원, ‘프로듀스48’ 출신 허윤진이 하이브 산하 레이블 쏘스뮤직과의 전속계약 체결이 가시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하이브 측은 “연습생과 관련해 개인적인 데뷔 준비 과정 및 개인 전속 계약 사실관계는 확인해드릴 수 없다”며 말을 아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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