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 향한 저격?' 권민아, SNS 전체 삭제 하루만에 재개 [이슈&톡]

김한길 기자 2021. 8. 26.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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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SNS 활동을 재개했다.

권민아는 26일, 자신의 사회관게망서비스(SNS)에 별다른 코멘트 없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최근 모든 게시물을 다 지웠던 권민아가 하루 만에 이 같은 게시물을 올리며 누리꾼들의 의문을 자아냈다.

이 과정에서 다시금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주의의 큰 우려를 샀지만, 이내 건강을 회복한 모습을 보이며, 다시금 SNS 활동에 전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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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아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SNS 활동을 재개했다. 게시물을 돌연 전부 삭제한지 하루 만이다.

권민아는 26일, 자신의 사회관게망서비스(SNS)에 별다른 코멘트 없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엔 실내 사격장에서 총을 쏘는 권민아의 뒷모습이 담겼다.

최근 모든 게시물을 다 지웠던 권민아가 하루 만에 이 같은 게시물을 올리며 누리꾼들의 의문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보고 싶었다"라며 반가워하기도 했지만, "누굴 향한 저격이냐"며 궁금한 반응을 보이기도.

그동안 권민아는 각종 폭로를 이어오며 논란의 중심의 섰던 바.

AOA 리더였던 지민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하며 큰 파장을 일으켰으며, 트라우마로 인해 자해까지 하기도.


또한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가 전 남자친구의 양다리 의혹이 불거지며 곤욕을 치르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다시금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주의의 큰 우려를 샀지만, 이내 건강을 회복한 모습을 보이며, 다시금 SNS 활동에 전념했다.

물론 계정을 폐쇄하기도 했지만, 오래가지 못했고, 한 누리꾼이 "인스타그램 안 한다고 하지 않았냐"라는 물음에 "굳이 그럴 필요가 없단 걸 주변 사람으로 인해 많이 깨달았다"고 답하기도.

최근에는 각종 셀카는 물론, 자신의 몸에 새긴 타투까지 공개했는데, 일본어 타투를 향한 일각의 지적이 나오자 "각자의 자유라고 생각한다"는 입장을 보인 바 있다.

한편 '권민아 왕따 논란'의 방관자로 지목받았던 설현은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 '눈이부시게 by 설현'을 개설하고, 25일 첫 영상을 게재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권민아 인스타그램]

권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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