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두준X정세운, '형제 케미'에 미소가 절로

김영웅 온라인기자 2021. 8. 26.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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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정세운(왼쪽), 윤두준(오른쪽).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가수 정세운이 하이라이트 윤두준과 ‘친형제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정세운은 지난 25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세운의 요리해서 먹힐까’(이하 ‘요리해서 먹힐까’)의 4화를 공개했다.

이날 정세운은 ‘요리해서 먹힐까’ 두 번째 게스트로 하이라이트 윤두준을 초대해 포모도로 바질 파스타를 요리했다. 부라타 치즈가 올라간 먹음직스러운 파스타부터 포크를 2개씩 준비하는 정세운의 센스까지 윤두준은 “기가 막힌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윤두준은 특유의 침샘을 자극하는 먹방으로 ‘식샤님’ 면모를 보였다. 정세운은 “진짜 맛있게 먹는다”며 먹방에 빠져들었고, 윤두준은 “진짜 맛있다. 면의 익힘도 내가 좋아하는 정도다. ‘배달해서 먹힐까’가 1년이 넘었는데 그때보다 훨씬 맛있다. 이걸 팔았으면 더 잘 됐을 것”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정세운과 윤두준은 파스타를 먹으며 다양한 이야기도 나눴다. 윤두준은 자신을 위해 요리를 해준 정세운에게 양파와 함께 불렀던 ‘본 아뻬띠 (Bon Appetit)’ 무반주 즉석 라이브를 선물했고, 정세운은 “(윤두준이) 하는 모든 것을 응원한다. 정말 인간적인데 인간적이지 않은 분”이라고 화답했다.


두 사람의 훈훈함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포춘쿠키에서 ‘만나고 싶었던 그리운 이들과 근사한 곳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라는 운세가 나오자 윤두준은 “지금 이 순간이 아닐까 싶다. 이미 이뤄진 행운”이라고 말했다. 특히 윤두준은 정세운의 생일을 기억해 축하해 줬고, 보고 싶어서 출연을 결정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훈훈함을 더했다.

끝으로 윤두준은 방명록에 ‘맛있었세운’이라고 적으며 정세운의 요리 실력을 다시 한번 칭찬했다. 두 사람은 함께 셀카를 찍으며 남다른 브로맨스를 자아내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했다.

정세운의 새로운 프로젝트 ‘요리해서 먹힐까’는 정세운이 고마운 마음을 가진 사람들을 초대해 직접 요리하고, 대접하며 토크를 나누는 콘텐츠다.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정세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김영웅 온라인기자 her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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