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주 왕따 논란' 에이프릴, 활동중단 속 데뷔 6주년 자축

황혜진 2021. 8. 25.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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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이프릴(이나은, 이진솔, 김채원, 양예나, 레이첼, 윤채경)이 구설수 및 활동 중단 속 데뷔 6주년을 자축했다.

8월 24일 소속사 DSP미디어가 운영하는 에이프릴 공식 SNS에는 에이프릴 데뷔 6주년 기념 이미지가 게재됐다.

멤버 이나은, 이진솔, 김채원 역시 최근 에이프릴 공식 팬카페에 직접 게재한 글을 통해 이현주를 왕따시킨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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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에이프릴(이나은, 이진솔, 김채원, 양예나, 레이첼, 윤채경)이 구설수 및 활동 중단 속 데뷔 6주년을 자축했다.

8월 24일 소속사 DSP미디어가 운영하는 에이프릴 공식 SNS에는 에이프릴 데뷔 6주년 기념 이미지가 게재됐다.

소속사 측은 "APRIL 6th Anniversary", "에이프릴 윤채경 김채원 이나은 양예나 레이첼 이진솔"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에이프릴 공식 계정에 새로운 게시물이 올라온 것은 2월 28일 공개됐던 이나은 SBS '인기가요' 하차 기념사진 이후 6개월 만이다.

이나은 등 에이프릴 멤버들은 자신의 개인 공식 계정으로 '좋아요' 버튼을 눌러 6주년을 자축했다.

에이프릴은 최근 에이프릴 출신 이현주를 왕따시켰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이현주는 4월 개인 SNS를 통해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간 에이프릴 멤버들로부터 폭행과 폭언, 희롱, 욕설 등에 시달렸으며 이로 인해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적도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에이프릴 소속사 측은 당일 "이날 이현주의 글에 언급된 내용은 객관적 사실과는 전혀 다른 일방적이고, 왜곡된 주장일 뿐"이라고 반박했다. 이후 이현주 남동생, 이현주 본인도 연이어 고소했다.

멤버 이나은, 이진솔, 김채원 역시 최근 에이프릴 공식 팬카페에 직접 게재한 글을 통해 이현주를 왕따시킨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경찰은 DSP미디어가 이현주 남동생을 고소한 건 관련 무혐의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이현주 남동생이 지난 2월과 3월, 두 차례에 걸쳐 인터넷 게시판에 게재한 글은 명예훼손 혐의가 성립되지 않는 게시물이라고 판단했다.

(사진=에이프릴 공식 SNS)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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