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 논란' 에이프릴 멤버들, '좋아요'로 전한 근황..6주년 자축

이은 기자 2021. 8. 25. 11: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내 따돌림 논란에 휩싸이며 활동을 중단한 그룹 에이프릴 멤버들이 근황을 간접적으로 전했다.

에이프릴 멤버 김채원, 이나은, 양예나, 이진솔, 윤채경, 레이첼 등은 이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며 데뷔 6주년을 자축했으며, 간접적으로나마 근황을 알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룹 에이프릴 윤채경, 양예나, 이나은, 레이첼, 김채원/사진=머니투데이 DB

그룹 내 따돌림 논란에 휩싸이며 활동을 중단한 그룹 에이프릴 멤버들이 근황을 간접적으로 전했다.

에이프릴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지난 24일 "[#APRIL] APRIL 6th Anniversary #에이프릴 #윤채경 #김채원 #이나은 #양예나 #레이첼 #이진솔"이라는 글과 함께 에이프릴 데뷔 6주년을 기념하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는 지난 2월 이나은의 SBS '인기가요' MC 마지막을 기념하는 게시물이 올라온 이후 6개월 만의 게시물이다.

에이프릴 멤버 김채원, 이나은, 양예나, 이진솔, 윤채경, 레이첼 등은 이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며 데뷔 6주년을 자축했으며, 간접적으로나마 근황을 알렸다.

한편 에이프릴은 지난 2월 전 멤버 이현주의 남동생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글을 통해 그룹 내 괴롭힘 의혹에 휩싸였다. 이현주 남동생은 이현주가 에이프릴로 활동할 당시 극심한 괴롭힘을 당했으며, 그룹 내 괴롭힘으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그룹을 탈퇴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에이프릴은 사실상 활동을 전면 중단했으며, 소속사 DSP미디어는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이현주 동생을 고소했으나 최근 경찰은 최근 A씨의 불송치(혐의없음)를 결정했다.

이후 지난 6월 에이프릴 멤버들은 스포츠경향과의 인터뷰에서 "오히려 우리가 이현주를 무서워했다"며 팀 내 왕따는 없었다고 반박했다. 또 이현주가 데뷔 초 연습과 스케줄에 불성실한 태도를 보이는 등 행동에 문제가 있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에이프릴과 DSP미디어가 이현주와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이현주를 괴롭혔다는 의혹을 받는 김채원, 이나은, 양예나, 이진솔 등은 공식 활동을 중단하고 두문불출하고 있다. 이현주는 에이프릴 탈퇴 후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 '현주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관련기사]☞ 김용호 "황하나, 김재중 만나다 박유천에 눈 돌려…공략 쉬워서"'육군 성폭력'에 반박 청원 등장…"오빠는 억울합니다"이은하 "난 아직 결혼 안한 처녀…아버지가 첫사랑과 결혼 반대해""내 딸 때리고 방치해 숨지게 한 그 놈, 응급구조사였다"프로골퍼 리디아 고, 현대카드 정태영 부회장 아들과 열애설
이은 기자 iameun@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