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앞까지 찾아오는 사람"..정은지, 결국 스토커 고소 [공식]

입력 2021. 8. 25. 11:34 수정 2021. 8. 25.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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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가수 정은지가 스토커에 대한 법적 대응을 진행한다.

25일 소속사 플레이엠 엔터테인먼트 측은 마이데일리에 "정은지가 스토커에 대한 고소를 진행하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정은지는 그동안 수차례 스토킹, 사생활 침해 등에 대한 피해를 호소한 바 있다. 지난달에는 개인 트위터를 통해 "콩이(반려견) 사진 내가 올린 것 이외에 억지로 캐내서 받아낸 사진 돌아다닌 게 보이면 화날 것 같다. 이 글 보고 마음에 걸리는 사람은 알아서 정리해달라"는 글을 남겼다.

또한 "요즘 집 앞까지 찾아오는 사람들이 있다"며 "나도 너무 싫지만, 주변 사람들한테도 피해다. 본인 마음과 기분만 우선인 사람들은 나도 존중 못 해준다"며 불쾌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정은지는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을 촬영 중이며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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