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 유튜브 공개 D-1, AOA 사태 언급할까

이해정 2021. 8. 24.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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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 멤버 설현이 개인 유튜브 채널 첫 본편 영상 게재를 앞두고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설현은 8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눈이 부시게 첫 영상"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 오픈까지 남은 시각을 게재했다.

앞서 설현은 지난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눈이 부시게 by 설현'을 통해 첫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은 본편 브이로그에 앞선 예고 영상으로 설현의 밝은 근황을 담아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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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그룹 AOA 멤버 설현이 개인 유튜브 채널 첫 본편 영상 게재를 앞두고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설현은 8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눈이 부시게 첫 영상"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 오픈까지 남은 시각을 게재했다. 본편 영상 공개는 약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사진 속 설현은 핑크색 미니 원피스에 샌들을 신고 두 팔을 번쩍 들어 상큼한 미소를 짓고 있다.

설현의 근황 사진은 지난 3월 2일 게재된 전시회 방문 사진 이후로 오랜만이다.

앞서 설현은 지난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눈이 부시게 by 설현'을 통해 첫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은 본편 브이로그에 앞선 예고 영상으로 설현의 밝은 근황을 담아 화제가 됐다.

설현이 속한 AOA는 전 멤버 권민아가 활동 당시 전 리더 지민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하면서 활동에 빨간불이 켜졌다. 이 일로 주범으로 지목된 지민은 탈퇴했고, 다른 멤버들 역시 방관자로 낙인찍히며 활동을 하고 있지 못한 상황이다.

설현은 지난 1월 종영한 tvN 드라마 '낮과 밤'에 출연한 이후 별다른 소통을 해오지 않은 만큼 이번 유튜브 개인 채널 개설이 활동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권민아가 SNS를 통해 왕왕 설현의 이름을 거론하며 따돌림의 책임을 물어온 상황에서 설현이 이번 사태에 대해 뒤늦게나마 입장을 밝힐지 이목이 집중된다.

(사진=설현 SNS)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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