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아, 복부에 남은 자해 흔적 공개
이선명 기자 2021. 8. 23. 10:45
[스포츠경향]
AOA 출신 권민아가 재차 상흔을 드러냈다.
권민아는 23일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일상 사진을 올렸다. 집안에서 거울을 보고 찍은 전신의 모습과 함께 마스크를 쓰고 거리를 걷는 모습이 담겼다.
그 중 권민아의 전신 사진에 대중의 시선이 쏠렸다. 짧은 상의를 입고 배꼽을 드러낸 권민아의 모습에서 자해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기 때문이다.
사진 속에서 권민아의 오른쪽 복부에는 선명한 상흔이 남아 있다. 이를 본 팬들은 그의 게시물에 응원 댓글을 남기고 있다.
권민아는 최근까지 세 번째 극단적 선택 시도를 해 논란을 낳았다. 전 연인과의 ‘양다리 연애’로 인해 세간의 지탄을 받았고 지난달 29일 자택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뒤 지인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발견 당시 권민아는 과다 출혈 상태였고, 권민아와 갑자기 연락이 닿지 않는 것을 걱정한 지인이 집을 방문해 그를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1393)·정신건강 상담전화(1577-0199)·희망의 전화(129)·청소년전화(1388) 및 교육부 운영 청소년 및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어플·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문자(1661-5004)·페이스북)’등으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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