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 '권민아 논란' 후 밝은 근황..유튜브 첫 영상 오픈 "눈부셔"

[OSEN=김나연 기자] AOA 설현이 오랜만의 근황을 전했다.

설현은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눈이 부시게 by 설현'에 "Coming Soon! | 설현 Vlog | 눈이 부시게 by 설현"이라는 첫 영상을 업로드 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청량한 테라스를 배경으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설현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카메라를 향해 손을 흔들거나 직접 만든 컵을 들고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특히 설현은 영상 설명에 "2021.08.25 Coming Soon!"이라고 덧붙여 추후 공개될 브이로그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뿐만아니라 영상 업로드와 함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도 셀카를 올리며 밝은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3월 2일 게시글을 마지막으로 SNS활동을 하지 않았던 만큼 오랜만에 들려온 복귀 소식에 팬들의 반가운 인사가 쏟아지고 있다.

한편 설현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AOA 전 멤버 권민아의 지속적인 괴롭힘 폭로로 올 1월 종영한 tvN 드라마 '낮과 밤' 이후 방송 활동을 잠시 중단했다. 이 가운데 18일 별다른 홍보글 없이 자신의 인스타그램 프로필란에 유튜브 링크를 추가해 활동 재개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설현 SNS, 유튜브 '눈이 부시게 by 설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