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조진웅·김희애·류혜영, '데드맨' 캐스팅..'믿보배' 조합 기대

김현정 입력 2021. 8. 20. 11:00 수정 2021. 8. 2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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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진웅, 김희애, 류혜영이 영화 '데드맨'으로 뭉칠지 주목된다.

20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영화 '데드맨'에 조진웅, 김희애, 류혜영이 출연을 검토하고 있다.

웨이브 측은 "현재 검토 중인 단계"라고 엑스포츠뉴스에 밝혔다.

정치 비자금으로 얽힌 이들의 스토리를 흥미롭고 스피디하게 담은 '데드맨'에서 조진웅은 바지세계에서 8년을 살아남은, 무늬만 비트코인 거래소 대표이사 이만재 역을 제안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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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조진웅, 김희애, 류혜영이 영화 '데드맨'으로 뭉칠지 주목된다.

20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영화 '데드맨'에 조진웅, 김희애, 류혜영이 출연을 검토하고 있다. 

'데드맨'은 웨이브 오리지널로 선보일 예정이며 극장 개봉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팔레트픽처스가 제작, 하준원 감독이 메가폰을 잡으며 11월에 촬영을 시작한다.

웨이브 측은 "현재 검토 중인 단계"라고 엑스포츠뉴스에 밝혔다.

정치 비자금으로 얽힌 이들의 스토리를 흥미롭고 스피디하게 담은 '데드맨'에서 조진웅은 바지세계에서 8년을 살아남은, 무늬만 비트코인 거래소 대표이사 이만재 역을 제안 받았다. 입이 걸고 무식하지만 임기응변에 능한 인물이다.

김희애는 이지적인 외모의 중년 여성이자 민국당 주천기 의원의 대선 경선캠프 선대위원장 심여사 역을 맡을 전망이다. 류혜영은 차명주식 피해자의 딸로 진실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희주를 연기할 예정이다.

세 배우 모두 믿고 보는 배우들인 만큼 극 중에서 보여줄 합이 기대된다.

하준원 감독은 단편영화 ‘One Fine Day'(2003)로 2003년 칠레국제단편영화제에서 최우수극영화상을 받았고 '괴물'(2006)의 공동 시나리오를 담당했다. 아버지 하명중 감독의 '어머니는 죽지 않는다'(2007)의 프로듀서를 맡기도 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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