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 개인 유튜브 개설..권민아 폭로 후 활동 재개 신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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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전 멤버 권민아의 폭로로 활동을 중단한 가수 겸 배우 설현(본명 김설현)이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면서, 활동 및 팬들과의 소통 재개에 나설지 주목된다.
설현은 지난 13일 자신의 이름을 딴 '눈이 부시게 by 설현'이란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앞서 설현은 지난해 7월 AOA 전 멤버 권민아가 그룹 내 괴롭힘을 주장해 논란이 일자 SNS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한편 설현의 인스타그램에는 유튜브 개설을 환영하며 컴백을 기대하는 팬들의 응원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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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현은 지난 13일 자신의 이름을 딴 ‘눈이 부시게 by 설현’이란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이는 19일 오전 현재 설현의 인스타그램 계정 프로필에도 링크로 연결돼 있어 눈길을 끈다. 아직은 아무런 영상도 게재돼 있지 않지만, 구독자 수는 이미 2600명이 넘는 등 증가세다.
앞서 설현은 지난해 7월 AOA 전 멤버 권민아가 그룹 내 괴롭힘을 주장해 논란이 일자 SNS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권민아는 당시 그룹의 리더였던 신지민이 괴롭힘의 주동자로, 설현은 방관자였다고 폭로했다.
논란이 점점 거세지자 설현은 지난 1월 종영한 tvN 드라마 ‘낮과 밤’ 이후 사실상 방송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인스타그램 게시글 역시 지난 3월이 마지막이었다.
한편 설현의 인스타그램에는 유튜브 개설을 환영하며 컴백을 기대하는 팬들의 응원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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