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설현, 권민아 논란 후 활동 자제→유튜브 채널 개설..어떤 소통 펼칠까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그룹 AOA 멤버 겸 배우 설현이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최근 설현은 인스타그램 프로필에 링크 하나를 남겼다.

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로, 채널명은 '눈이 부시게 by 설현'이다. 현재 구독자는 약 2500명이며, 꾸준히 치솟고 있는 추세다. 아직 게재된 영상이나 소개글은 없다.

설현은 지난해 AOA 전 멤버 권민아의 연이은 폭로로 활동을 자제해왔다. 당시 권민아는 그동안 지민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해왔다고 주장하면서 설현을 방관자라고 칭해 논란이 일었다. 이에 설현에게도 책임을 묻는 비난이 이어졌던 바. 올해 초 tvN '낮과 밤'을 통해 대중과 만난 설현이었지만 이후 이렇다할 활동을 이어가지 않았다. SNS 소통도 전보다 뜸해졌다. 최근 게시물은 지난 3월 2일에 남긴 것으로 다섯 달이 넘도록 새 소식은 업데이트되지 않고 있다.

하지만 그랬던 그가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면서 앞으로 어떤 소통을 펼칠지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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