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정동원, 배우의 꿈 이뤘다..'구필수는 없다'→'소름' 잇단 출연(종합)

장진리 기자 입력 2021. 8. 19.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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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동원이 연기로 활동 영역을 넓힌다.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훌륭한 가창력과 곡 해석력은 물론, 뛰어난 스타성까지 입증한 정동원은 '구필수는 없다', '소름'에 연이어 출연을 확정하며 연기자로 본격적인 영역 확장에 나선다.

오래 전부터 연기 연습에 매진하며 조심스럽게 연기자로 변신을 준비해 온 정동원은 '구필수는 없다', '소름'을 통해 안방과 스크린 쌍끌이 인기 몰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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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동원. 출처| '미스터트롯' 공식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정동원이 연기로 활동 영역을 넓힌다.18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정동원은 새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극본 손근주 이해리)로 첫 연기에 도전한다. 이어 영화 '소름'(정범식 감독)에 캐스팅됐다.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훌륭한 가창력과 곡 해석력은 물론, 뛰어난 스타성까지 입증한 정동원은 '구필수는 없다', '소름'에 연이어 출연을 확정하며 연기자로 본격적인 영역 확장에 나선다.

'구필수는 없다'는 인생 2막을 꿈꾸고 있는 '불꽃남자' 40대 가장 구필수(곽도원)와 타고난 천재이자 예비 스타트업인 20대 정석(윤두준)의 브로맨스를 그리는 코믹 휴먼 드라마다.

극 중에서 정동원은 구필수의 아들 구준표 역을 맡았다. 아버지 구필수 역을 맡은 곽도원과 함께 유쾌한 부자(父子)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라 기대가 커진다.

안방에 이어 스크린 공습에도 나선다. 정동원은 '곤지암', '기담', '무서운 이야기' 시리즈 등을 연출한 정범식 감독의 옴니버스물 '소름'에 출연을 결정했다.

정범식 감독이 만든 호러 레이블 언파스튜디오가 제작하는 '소름'은 카카오TV 오리지널로 준비중인 정범식 감독의 현실기반 서스펜스. 극장과 OTT, 온라인 등 다양한 경로로 공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정동원은 지난해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배우가 되고 싶다는 꿈을 조심스럽게 밝히기도 했다. 당시 나태주를 만난 정동원은 "전 배우를 해보고 싶다"며 "뮤지컬 배우도 해보고 싶고, 그냥 연기로 영화 배우도 진짜 해보고 싶다"고 했는데 연이은 연기 도전으로 마침내 꿈을 이루게 된 것.

실제로 정동원은 '미스터트롯' 이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놀라운 끼와 연기력을 보여주며 오래 전부터 연기 러브콜을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오래 전부터 연기 연습에 매진하며 조심스럽게 연기자로 변신을 준비해 온 정동원은 '구필수는 없다', '소름'을 통해 안방과 스크린 쌍끌이 인기 몰이에 나선다.

노래에 이어 연기까지,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선 정동원의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 정동원은 지난 5월 솔로곡 '내 마음 속 최고'를 발표하고, 현재는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 등에 출연하는 등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 정동원. 출처| '미스터트롯'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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