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주상욱 아버지 태조 이성계..'태종 이방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영철이 5년 만에 부활하는 KBS 대하사극 '태종 이방원'에 합류했다.
'태종 이방원'은 정사(正史)에 근거한 정통 대하극으로 이방원을 중심으로 새로운 나라 '조선 만들기 프로젝트'에 대한 입체적 고찰을 주요 내용으로 할 예정이다.
KBS는 과거 '용의 눈물', '태조 왕건', '대조영' 등을 방영해 작품성과 화제성을 동시에 잡았지만 제작 환경이 악화하면서 2016년 '장영실'을 마지막으로 대하사극을 중단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배우 김영철이 5년 만에 부활하는 KBS 대하사극 '태종 이방원'에 합류했다.
12일 방송가에 따르면 배우 주상욱이 '태종 이방원' 타이틀롤을 맡은 데 이어 이방원의 아버지인 태조 이성계는 김영철이 캐스팅됐다.
'태종 이방원'은 정사(正史)에 근거한 정통 대하극으로 이방원을 중심으로 새로운 나라 '조선 만들기 프로젝트'에 대한 입체적 고찰을 주요 내용으로 할 예정이다.
KBS는 과거 '용의 눈물', '태조 왕건', '대조영' 등을 방영해 작품성과 화제성을 동시에 잡았지만 제작 환경이 악화하면서 2016년 '장영실'을 마지막으로 대하사극을 중단했다.
최근 대하사극에 대한 시청자의 요구가 이어지고, KBS도 수신료 인상을 추진하는 상황이어서 공영방송의 역할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정통 사극을 부활하게 됐다.
'태종 이방원'은 32부작으로 제작되며, 이르면 올 연말 방송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je132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