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아, 등에 새겨진 '일본어 타투' 공개

이선명 기자 2021. 8. 12.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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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AOA 출신 권민아가 자신의 몸 곳곳에 새겨진 타투를 공개했다. 인스타그램 캡처


AOA 출신 권민아가 자신의 몸 곳곳에 새겨진 타투를 공개했다.

권민아는 12일 인스타그램에 “독과 득, 그리고 지적”이라며 왼쪽 등에 새겨진 여러 문양의 타투가 담긴 사진을 올렸다. 왼쪽 복부의 문장과 장미 문양, 왼쪽 등에 ‘***가 남아있습니다’라는 일본어가 적혀져 있다. 이밖에도 왼쪽 발에도 타투가 새겨져 있는 모습이다.

권민아의 타투 사진을 본 몇몇 누리꾼들이 ‘왜 일본어로 된 타루를 했느냐’라며 지적했다. 이에 권민아는 글 내용을 추가했고 “저는 노 재팬도, 노 차이나도 어떠한 나라에 편견이 없다”며 “한국에서 저를 응원해주시는 분들, 가까운 나라, 먼나라…많은 나라에서도 응원을 받고 사는 사람으로서 감사하고 좋아한다”고 했다.

권민아가 직접 공개한 타투 모습. 인스타그램 캡처


그러면서 “모든 타투를 공개할 수는 없는 부분도 있지만 저는 그냥 ‘파란장미’를 보여주고 싶었고, 일본어도 영어 필기체도 한자로도 등등 많은 언어들로 (타투를)새겼다”며 “이건 우리나라를 가장 자랑스럽게 생각하면서도 각 나라마다 개성과 마인드 또한 확실히 배울 점도 많다고 본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권민아는 “보시는 분에 따라서 불편하실 순 있지만 그렇다고 저에게 본인들의 마인드를 닮길 바라고 똑같이 바라는 것은 죄송하지만 각자의 자유라고 생각한다. 이해해달라”고 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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