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아, 일본어 타투 지적 나오자 "난 노(NO) 재팬 아냐"

김지혜 2021. 8. 12.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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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자신의 몸에 새긴 타투의 의미에 대해 설명했다.

이를 의식한 듯 권민아는 "저는 노(NO) 재팬도 노 차이나도 (아니다.) 어떠한 나라에 편견 없다. 한국에서 저를 응원해주시는 분들, 가까운 나라 먼 나라 많은 나라에서도 응원을 받고 사는 사람으로서 모두에게 감사하고 좋아한다"고 일본어 타투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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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자신의 몸에 새긴 타투의 의미에 대해 설명했다.

권민아는 12일 자신의 SNS에 "독과 득, 그리고 기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옆구리와 등, 허리에는 파란 장미 그림과 일본어, 영어 등으로 글귀가 새겨져 있었다. 이 중 일본어 타투가 불편하다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가 남아있습니다"라는 뜻의 일본어였다.

이를 의식한 듯 권민아는 "저는 노(NO) 재팬도 노 차이나도 (아니다.) 어떠한 나라에 편견 없다. 한국에서 저를 응원해주시는 분들, 가까운 나라 먼 나라 많은 나라에서도 응원을 받고 사는 사람으로서 모두에게 감사하고 좋아한다"고 일본어 타투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모든 타투를 공개할 수는 없지만 저는 그냥 파란 장미를 보여주고 싶었다"며 "일본어, 영어 필기체, 한자 등등 많은 언어로 새겼다. 우리나라를 가장 자랑스럽고 사랑하면서도 각 나라마다의 개성과 마인드 또한 확실히 배울 점들도 참 많다고 본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권민아는 "보시는 분에 따라서 불편하실 순 있지만 그렇다고 저에게 본인들의 마인드를 닮길 바라고 똑같이 바라는 것은. 죄송하지만 각자의 자유라고 생각한다. 이해해달라"고 덧붙였다.

권민아는 2012년 AOA 멤버로 데뷔했으나 2019년 탈퇴했다. 지난해에는 활동 당시 리더 신지민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최근에는 일반인 남자친구를 공개한 후 양다리 논란에 휘말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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