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아, 일본어 타투에 "NO재팬‧NO 차이나?..나라에 편견 없어" (전문)[엑's 이슈]

조혜진 2021. 8. 12.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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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여러 언어로 타투를 새긴 이유를 밝혔다.

권민아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독과 득, 그리고 기적"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타투 사진을 공개했다.

권민아는 사진과 함께 "저는 노 재팬도 노 차이나도 등등 어떠한 나라에 편견 없다. 그리고 한국에서 저를 응원해주시는 분들, 가까운 나라 먼나라.. 많은 나라에서도 응원을 받고 사는 사람으로서 모두에게 감사하고 좋아한다"고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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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여러 언어로 타투를 새긴 이유를 밝혔다. 

권민아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독과 득, 그리고 기적"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타투 사진을 공개했다. 그의 발에는 'love'가, 옆구리와 등허리에는 파란 장미 그림과 일본어, 영어 등으로 글귀가 새겨져 있는 모습이다. 

권민아는 사진과 함께 "저는 노 재팬도 노 차이나도 등등 어떠한 나라에 편견 없다. 그리고 한국에서 저를 응원해주시는 분들, 가까운 나라 먼나라.. 많은 나라에서도 응원을 받고 사는 사람으로서 모두에게 감사하고 좋아한다"고 남겼다.

이어 "일본어도, 영어 필기체도, 한자로도, 등등 많은 언어들로 새겼다"며 "우리나라를 가장 자랑스럽고, 사랑하면서도 각 나라마다의 개성과 마인드 또한 확실히 배울점들도 참 많다"고 밝혔다. 

또한 권민아는 "보시는 분에 따라서 불편하실 순 있지만, 그렇다고 저에게 본인들의 마인드를 닮길 바라고 똑같이 바라는 것은 죄송하지만 각자의 자유라고 생각한다"며 이해를 당부했다.

한편, 권민아는 지난해 7월 AOA 활동 당시 리더 지민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해 화제가 됐다. 이후 SNS를 통해 여러 이야기를 전하던 권민아는 남자친구를 공개했다가 양다리 의혹과 거짓 해명 의혹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그는 뒤늦게 상황을 인지했음을 밝히며 해당 남자친구와 결별하고 사과했다. 그러나 논란에 입을 여는 과정에서 멤버들의 사생활을 언급해 재차 논란이 일었고, 권민아는 자숙하겠다고 선언했다. 

이후 SNS를 잠시 중단했던 권민아는 지난 4일 SNS활동을 재개하며 한층 밝아진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하 권민아 인스타그램 글 전문

독과 득, 그리고 기적.

(저는 노 재팬도 노 차이나도 등등 어떠한 나라에 편견 없어요그리고 한국에서 저를 응원해주시는 분들, 가까운 나라 먼나라..많은 나라에서도 응원을 받고 사는 사람으로써 모두에게 감사하고 좋아해요! 모든 타투를 공개할 수 는 없는 부분들도 있지만 저는 그냥 파란장미를 보여주고 싶었고, 일본어도, 영어 필기체도, 한자로도, 등등 많은 언어들로 새겼어요. 이건 우리 나라를 가장 자랑스럽고, 사랑하면서도 각 나라마다의 개성과 마인드 또한 확실히 배울점들도 참 많다고 봅니다. 보시는 분에 따라서 불편하실 순 있지만, 그렇다고 저에게 본인들의 마인들을 닮길 바라고 똑같이 바라는 것은..죄송하지만 각자의 자유라고 생각해요 이해해주세요)

사진=권민아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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