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윤계상, 5세 연하 뷰티 사업가와 결혼
김진석 기자 입력 2021. 8. 11. 08:58 수정 2021. 8. 11. 09:14
배우 윤계상(43)이 품절남이 된다.
11일 다수의 연예 관계자들에 따르면 god 출신 배우 윤계상은 올 가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예비 신부는 뷰티 브랜드 대표로 윤계상과 다섯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비연예인이지만 이미 SNS 상에서는 인플루언서로 불릴만큼 영향력이 있다. 국내 유명 배우들과 친분도 있으며 수년 전 뷰티 브랜드를 론칭해 백화점까지 초고속 입점하는 등 젊은 나이에 일찌감치 성공해 업계에서 주목 받는 인물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 소개로 처음 만난 뒤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쳤으며 결혼식 날짜를 정하진 않았지만 가을 내 결혼하겠다는 계획이다. 다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결혼식은 약소하게, 비공개로 치러진다.
윤계상은 1999년 그룹 god로 데뷔한 이후 '애수'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프라이데이 나이트' '거짓말' '길' 등 히트곡을 남겼다. 배우로 전향한 이후 '최고의 사랑' '라스트' '굿 와이프' '초콜릿' 등에 출연했고 현재 드라마 '크라임 퍼즐' 촬영 막바지에 한창이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LA총영사, 청탁금지법 위반·부당지시 의혹…외교부 감찰
- [단독] "전두환 만세, 이낙연 밥벌이였다"...도 넘은 대선 비방
- "귀국 기자회견 진행자 사과하세요"…배구 팬들 뿔났다
- [단독] '본인 확인' 없이도 술술…피싱범에 1억 내준 신협
- [밀착카메라] 계곡서 때 밀고 머리 감고…'비매너' 피서객
- [단독] 사의표명 날에 온 '증인신청서'…박정훈 재판도 출석할까
- [핫플민심] 3선 '경제통' vs 현역 '민주당의 입'…한강벨트 '스윙보터' 중·성동을
- "닦아도 금방 또 쌓여요"…최악 미세먼지 뒤 '황사비' 주륵
- 전국 투표소 26곳에 '불법 카메라'…"부정선거 감시하려고"
- '세월호 10주기' 꺼내보는 추억…"엄마 딸로 태어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