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자신을 사랑해'..권민아, 셀카 속 타투+자해흔 '눈길'

신정인 기자 2021. 8. 6.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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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극단적 시도 이후 건강을 되찾은 근황을 전했다.

한편 권민아는 지난달 29일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뒤 지인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권민아는 2012년 AOA 멤버로 데뷔해 2019년 그룹을 탈퇴하고 배우로 전향했다.

지난해 AOA 활동 당시 리더였던 지민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했고, 지민은 그룹을 탈퇴하며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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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사진=권민아 인스타그램


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극단적 시도 이후 건강을 되찾은 근황을 전했다.

권민아는 6일 오전 인스타그램에 "셀카", "셀카들"이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그가 부스스한 머리에 무표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쇄골 아래 새긴 파란 장미 문양과 'I LOVE MYSELF'(나는 나 자신을 사랑해)라는 문구의 타투가 눈길을 끈다. 또 손목에는 과거 자해를 시도했던 상처가 남아있다.

한편 권민아는 지난달 29일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뒤 지인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후 의식을 되찾은 그는 지난 4일 SNS 활동을 재개하며 악플러들을 향해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사진=권민아 인스타그램


한편 권민아는 2012년 AOA 멤버로 데뷔해 2019년 그룹을 탈퇴하고 배우로 전향했다. 지난해 AOA 활동 당시 리더였던 지민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했고, 지민은 그룹을 탈퇴하며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권민아는 최근 전 남자친구의 '양다리' 논란으로 다시 한 번 구설수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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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인 기자 baech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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