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놈'과 '카니지' 캐릭터의 리얼한 매력 돋보일 것"

베놈2:렛 데어 비 카니지' 앤디 서키스 감독
연출과정 비하인드 독점 영상 공개

[서울=뉴시스] 영화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 연출 과정 공개

[서울=뉴시스]백승훈 인턴 기자 = "베놈과는 전혀 다른 빌런 카니지만의 언어를 만들고 싶었다."

영화 ‘베놈2:렛 데어 비 카니지’가 개봉을 기념해 앤디 서키스 감독의 연출 과정을 엿볼 수 있는 독점 영상을 공개했다.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는 미워할 수 없는 빌런 히어로 '베놈'(톰 하디)앞에 사상 최악의 빌런 '카니지'(우디 해럴슨)가 나타나 대혼돈의 시대를 예고하면서 그와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반지의 제왕’에서 골룸을 연기한 앤디 서키스 감독은 "CG 캐릭터를 만드는 것은 20년간 해온 일인데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시리즈를 연출한다는 건 책임이 막중하다"고 밝혔다. "배우들의 열연,그리고 현실과 진실에 기반한 연출로 완성된 '베놈'과 '카니지' 캐릭터의 리얼한 매력이 이번 영화에서 돋보일 것이다."

5일 공개된 독점 영상은 KT Olleh TV와 네이버 시리즈온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액션 블록버스터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는 9월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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