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윤혜진, 보고만 있어도 좋아" 팔불출 남편(왓씨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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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웅이 달달한 고백으로 아내 윤혜진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영상 속에서 윤혜진은 집 주차장 쪽에서 물놀이를 즐겼다.
수영복을 입고 물에 들어간 윤혜진은 "우리는 지금 하와이에 있다"고 능청스러운 연기를 펼치며 오프닝을 열었다.
그때 윤혜진은 영상을 촬영하던 엄태웅에게 "오빠 말 좀 해라. 너무 힘들다. 혼자 주절거리기가. 받아줘야지 나도 말을 하지. 쳐다보고만 있으면 내가 말하는 기계도 아니고 줄줄 나오나"라고 타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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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엄태웅이 달달한 고백으로 아내 윤혜진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윤혜진은 8월 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에 가족과 보낸 일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윤혜진은 집 주차장 쪽에서 물놀이를 즐겼다. 수영복을 입고 물에 들어간 윤혜진은 “우리는 지금 하와이에 있다”고 능청스러운 연기를 펼치며 오프닝을 열었다.
물놀이를 하던 윤혜진은 “이제 생각할 것은 한 가지다. 밥을 뭐할 것인가”라며 현실을 체감했다. 그러면서 “지온이가 떡볶이를 시작했다. 빨간색 음식은 시도도 안 했는데 얘가 한 번 해달라고 하더라. 고추장을 반만 넣어서 떡볶이를 해줬더니 ‘엄마 어떻게 이런 맛이 나?’라고 하면서 한그릇 뚝딱 했다”고 말했다.
그때 윤혜진은 영상을 촬영하던 엄태웅에게 “오빠 말 좀 해라. 너무 힘들다. 혼자 주절거리기가. 받아줘야지 나도 말을 하지. 쳐다보고만 있으면 내가 말하는 기계도 아니고 줄줄 나오나”라고 타박했다.
엄태웅은 “쳐다보고만 있어도 좋은 걸?”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윤혜진은 고개를 가로 저으며 “다 더위 먹어서 정신들이 나갔다”라며 현실 부부의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윤혜진 'What see TV' 영상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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