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은 "기상캐스터 출신, '더 로드'서 앵커 꿈 이뤄"

김나연 기자 2021. 8. 4.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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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은이 '더 로드: 1의 비극'을 통해 꿈을 이뤘다고 밝혔다.

4일 tvN 새 수목드라마 '더 로드: 1의 비극'(극본 윤희정·연출 김노원, 이하 '더 로드')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김혜은은 더욱 높은 곳을 갈망하는 BSN 심야뉴스 앵커 차서영 역을 맡았다.

이어 "'더 로드'는 꿈을 이뤄준 작품이다. '내가 앵커를 했더라면 어떻게 뉴스를 했을까'라는 생각도 하게 되고, 하고 싶었던 뉴스를 맘껏 하게 해준 드라마"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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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은 / 사진=tvN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배우 김혜은이 '더 로드: 1의 비극'을 통해 꿈을 이뤘다고 밝혔다.

4일 tvN 새 수목드라마 '더 로드: 1의 비극'(극본 윤희정·연출 김노원, 이하 '더 로드')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김노원 감독을 비롯해 배우 지진희, 윤세아, 김혜은이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혜은은 더욱 높은 곳을 갈망하는 BSN 심야뉴스 앵커 차서영 역을 맡았다. 실제 기상캐스터 출신인 김혜은은 "원래 대학을 졸업하고 아나운서가 되기 위해 방송사를 돌아다니면서 시험을 보고, 아나운서로 시작해 기상 캐스터가 됐다"며 "앵커를 꿈꿨지만 앵커를 못하고 기상 캐스터를 하다가 뒤늦게 연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더 로드'는 꿈을 이뤄준 작품이다. '내가 앵커를 했더라면 어떻게 뉴스를 했을까'라는 생각도 하게 되고, 하고 싶었던 뉴스를 맘껏 하게 해준 드라마"라고 덧붙였다.

'더 로드'는 폭우가 쏟아지던 밤 참혹하고 비극적인 사건이 벌어지고 침묵과 회피, 실타래처럼 얽힌 비밀이 기어코 또 다른 비극을 낳는 스토리를 그리는 미스터리 드라마. 4일 밤 10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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