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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지 "신랑=아빠 친구 아들, 초등 때 처음 만나 1년전 연애 시작" (비스)[어제TV]

유경상 입력 2021. 08. 04.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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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지가 5살 연상 아빠 친구 아들 예비 신랑과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8월 3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돌변녀 특집 ‘저기요 누구세요?’ 김연자, 김윤지, 서신애, 송지인이 출연했다.

이날 김윤지는 감자튀김 덕분에 결혼하게 됐다며 “감자튀김을 엄청 좋아한다. 감자튀김만 시켜먹을 정도로 좋아한다. 사귀다보면 트러블이 생길 수 있는데 그 때 오빠가 감자튀김을 시킨다. 그거 시킨다고 내가 풀릴 거 같아? 하다가도 문 앞에서 냄새가 나면 먹다가 무슨 일로 싸웠는지 까 먹는다”고 말했고, 블라인드 테스트를 하며 감자튀김 사랑을 증명했다.

김윤지는 9월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 예비신랑과 첫 만남을 묻자 김윤지는 “처음 만난 건 초등학교 때. 아빠 친구 아들이다. 저는 초등학생이었고 오빠는 고등학생이었다. 5살 차이가 난다. 제가 6학년이고 오빠가 고1이었다. 꾸준히 가족들끼리 만나고 봐오다 보니까”라고 자연스럽게 만나 결혼까지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숙이 “언제 남자라는 생각이 들었냐”고 묻자 김윤지는 “20대 초반에 오빠 같은 사람 괜찮다는 생각을 문득한 것 같다. 나이 먹다 보니 5살 차이가 크게 느껴지지 않더라”며 “그런 관계가 될 거라고 상상을 못했다. 친하다 보니까 그런 상황들이 만들어졌다. 한 번의 계기라기보다 서서히”라고 답했다.

이에 박나래가 “잔잔한 호수에 누가 먼저 돌을 던졌냐”고 누가 먼저 고백했는지 캐묻자 김윤지는 “제가 먼저 그랬던 것 같다. 좋은 관계로 발전해나갔으면 좋겠다고 제가 먼저 말했던 것 같다”며 “9월에 결혼식을 하는데 9월이면 딱 1년 된다”고 밝혔다.

가족들이 서로 잘 알고 지냈고 두 사람의 결혼을 찬성했기에 더 빨리 결혼을 결정하게 됐다고. 김윤지는 “서로 너무 잘 알기도 하고 어떻게 자랐는지 부모님 형제 다 너무 친하다 보니까 급속도로 발전한 것 같다. 부모님은 너무 좋아하셨다. 아버님은 내 딸 아들이 결혼하는 느낌이라고 하셨다”고 설명했다.

김숙이 자녀 계획을 묻자 김윤지는 “저는 2명을 낳고 싶은데 오빠는 3명을 이야기하고 있다. 낳아서 길러보고 이야기하자고 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또 김윤지는 아직 프러포즈를 못 받았다며 “안 해주는 걸 보니까 제가 해야 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TV에 나와 이런 말을 할 줄 몰랐는데 지금까지 오빠가 내 옆에서 정말 많은 힘이 돼주고 든든하게 오빠만의 모습으로 자기 자리를 지켜줬지만 앞으로는 내가 오빠의 부인으로서 오빠 옆을 지키도록 노력할게. 나랑 결혼해줘”라고 애교스럽게 청혼했다.

김윤지는 “두 번은 못 하겠다”며 “진짜 너무 떨린다. 심장 터지는 줄 알았다”고 수줍어하는 예비신부의 모습으로 보는 이들에게도 달달한 기운을 전했다.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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