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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건 아들 차현우 "父 혼전 임신 관련 노코멘트" (인터뷰)

장우영 입력 2021. 08. 02. 12:32 수정 2021. 08. 02.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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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형준 기자] 배우 김용건이 14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열린 MBN 새 예능프로그램 '오늘도 배우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간담회를 하고 있다. /jpnews@osen.co.kr

[OSEN=장우영 기자] 배우 김용건의 둘째 아들 차현우(본명 김영훈)가 아버지의 혼전 임신 법적 다툼 관련 이슈에 대해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차현우는 2일 OSEN과 통화에서 “아버지와 한 여성의 혼전 임신 관련과 관련해서는 말씀드릴 게 없다”고 말했다.

차현우는 “법률대리인을 통해 진행되는 걸로 알고 있으며, 공식입장도 나간 걸로 알고 있다”며 “해당 이슈에 대해서는 노코멘트하고 싶다.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2일 한 매체는 김용건이 혼전 임신 스캔들에 휩싸였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김용건을 낙태 강요 미수죄로 고소한 상태로, 출산 여부를 두고 법적 다툼이 시작됐다. 김용건과 A씨는 13년 전인 2008년 처음 만나 좋은 관계로 만남을 이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 3월 임신 소식을 전했고, 김용건이 출산을 반대하며 소송으로 번졌다.

이에 대해 김용건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2021년 4월 초, 임신 4주라는 소식을 들었다. 제 나이와 양육 능력, 아들들을 볼 면목, 사회적 시선 등 모든 것이 한꺼번에 몰려왔다. 당시 누구와 논의할 수 없어 제가 처한 상황만을 호소하며 아이를 낳을 수 없다고, 현실적으로 무리라고 말했다. 상대방은 생명의 소중함을 강조했고, 2021년 5월 21일 자신의 변호사와만 이야기하라며 연락을 차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조금 늦었지만 체면보다 아이가 소중하다는 당연한 사실을 자각하고, 아들들에게 임신 사실을 알렸고, 걱정과 달리 아들들은 새 생명은 축복이라며 반겨주었다. 아들들의 응원을 받으며 2021년 5월 23일부터 최근까지 상대방과 상대방 변호사에게 ‘순조로운 출산과 양육의 책임을 다하겠다’는 뜻을 여러 차례 전했다. 상대방의 상처 회복과 건강한 출산, 양육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혹여라도 법에 저촉되는 바가 있어 책임질 일이 있다면 당연히 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용건은 1967년 KBS 7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드라마 ‘전원일기’, ‘서울의 달’, ‘상도’, ‘제5공화국’, ‘결혼합시다’, ‘엄마가 뿔났다’, ‘아내의 유혹’, ‘솔약국집 아들들’, ‘불굴의 며느리’, ‘오작교 형제들’, ‘아들 녀석들’ 등과 예능 ‘나 혼자 산다’, ‘꽃보다 할배 리턴즈’,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등에 출연했다. 특히 김용건은 하정우, 차현우의 아버지로도 유명하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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