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리 "41세에 딸 출산 후 이혼, 육아 스트레스 많았다" (슈돌)[전일야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김혜리가 육아로 힘들었던 시절을 떠올렸다.
1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혜리가 사유리와 젠을 보기 위해 제주도에서 올라왔다.
김혜리는 젠을 보자마자 귀여워했다.
김혜리는 "딸을 키워서 아들을 잘 모른다. 그런데 (젠이) 너무 딸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김혜리가 육아로 힘들었던 시절을 떠올렸다.
1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혜리가 사유리와 젠을 보기 위해 제주도에서 올라왔다.
김혜리는 젠을 보자마자 귀여워했다. 젠의 리액션에 "왜 이렇게 예쁘냐"라며 안아줬다. 한라봉도 먹여줬다. 젠이 침을 흘리며 맛있게 먹자 뿌듯해했다.
김혜리는 현재 딸 예은이를 혼자 키우고 있는 싱글맘이다.
김혜리는 "딸을 키워서 아들을 잘 모른다. 그런데 (젠이) 너무 딸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유리는 "딸은 어떤 느낌이냐. 과격하게 놀아주지 않아도 괜찮냐"라며 궁금해했다. 김혜리는 "그렇게 안 놀아줘도 된다. 확실히 아들과 다르다"라고 답했다.
몇살 때 아이를 낳았냐는 질문에는 "41살에 낳았다. 걱정되는 것도 많고"라고 말했다. 사유리는 "나와 똑같다. 노산이니까 무슨 일이 일어나면 안 되니 너무 조심스러웠다"라며 공감했다.
또 한 명 낳고 싶었냐고 하자 "낳고 싶었다. 그런데 낳을 수가 없었다. 아기 세 살 때 싱글이 됐다"라고 털어놓았다.
김혜리는 "육아가 제일 힘들었다. 너무 힘들어서 스트레스가 많았다. 유치원 다닐 때 애들과 놀러 갈 때가 많았다. 친구들은 엄마 아빠가 같이 놀러 다니는데 나는 나만 가는 거다. 더 열심히 놀아줬다. 한 번 놀러 갔다 오면 며칠씩 앓았다. 혹시라도 아이가 '나는 왜 (아빠가) 없지'라는 생각을 갖는 게 싫었다. 지금 우리 딸은 너무 씩씩하다"라며 미소 지었다.
김혜리는 딸 예은 양과 영상 통화를 연결했다. 예은 양은 동생이 갖고 싶다며 젠이 제주도에 오길 바랐다. "바다에서 놀아주겠다"라고 말했다.
사진= K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안혜경, 최민용이 선물한 포르쉐 자랑 "통큰 선물"
- "3000만원에 하룻밤" 미스트롯 가수, 성매수 제안 의혹
- 장동건♥고소영, 163억 집보다 부러운 가족애
- '김무열♥' 윤승아 저격 "사과 없는, 불법촬영"
- '올림픽 미녀' 콜롬비아 양궁 선수, 실력+미모 겸비
- '이혼' 서유리 "임신 누가 했는지" 전 남편 저격…극과 극 근황 [엑's 이슈]
- 서윤아, ♥김동완과 결혼 임박?…"맞춰 갈 수 있을까" (신랑수업)[전일야화]
- "이야기 듣고 싶었는데…" 송중기→이준호·임윤아, 드라마 흥행에도 인터뷰 없던 ★ [엑's 이슈]
- 이다해, 4시간에 100억 버는 中 방송 뭐길래…"나·추자현만 가능" (라스)[종합]
- 박유천, 한일 교류축제 대표라니…마약+세급체납에도 '뻔뻔 행보' [엑's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