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사곡2' 성훈, 임부복 입고 불륜녀 이민영과 동침 "꿈 같아"[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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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훈이 임부복을 입고 불륜녀 이민영과 꿈 같은 동침을 했다.
8월 1일 방송된 TV조선 토일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2'(극본 피비(임성한), 연출 유정준 이승훈) 14회에서는 부혜령(이가령 분)과의 이혼서류 접수 후 송원(이민영 분)과의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판사현(성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부혜령에게 드디어 이혼을 받아낸 판사현은, 배 부른 불륜녀 송원과의 행복한 미래를 꿈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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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성훈이 임부복을 입고 불륜녀 이민영과 꿈 같은 동침을 했다.
8월 1일 방송된 TV조선 토일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2'(극본 피비(임성한), 연출 유정준 이승훈) 14회에서는 부혜령(이가령 분)과의 이혼서류 접수 후 송원(이민영 분)과의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판사현(성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부혜령에게 드디어 이혼을 받아낸 판사현은, 배 부른 불륜녀 송원과의 행복한 미래를 꿈꿨다. 그는 늦은 시각까지 송원의 집에 있다가 "나 그냥 여기서 잘까?"라며 동침을 바라는 속내를 드러냈다. 그는 "나 여기서 한 번도 안 자봤잖나. 전에 한 번씩 여기 들렀을 때마다 얼마나 가기 싫었는지 아냐"고 반대하는 송원을 졸랐다.
송원은 판사현이 잠옷도 못 입고 불편하게 잘까봐 걱정했다. 이에 판사현은 곰곰이 생각하다가 "아 임신복 큰 거"라며 임부복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이후 샤워를 하고 송원의 임부복을 입고 나온 판사현은 팔근육을 뽐내며 "섹시하지 않냐"고 능청스레 물었다. 송원은 "귀엽다. 내 눈엔 예쁘다"며 마주 웃었다.
이들은 처음으로 팔베개를 해주며 함께 침대에 누웠다. 판사현은 지금의 행복이 믿기지 않는다는 듯 "기분이 어떠냐. 난 꿈 같다"며 자신을 꼬집어 달라고 청했다. 이어 "내일 주방에서 첫 아침밥을 차려주겠다"며 달달함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서로를 매일 재워줄 수 있다는 사실에 행복해 함께 웃었다. (사진=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2'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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